귀농일기 (9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농 밥상 오늘 아침 밥상입니다. 쌀, 멸치, 오징어채 빼고 나머지는 농사지어 거둔 것들입니다. 생선은 얻은 것인데 싱싱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귀농 6개월에 이만하면 잘 사는 것 아닌가요? 2011.12.24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무청 시래기 난방 보온 모두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아침에 한 시간 불때면 종일 실내온도가 24도로 유지됩니다. 2011.12.23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김장 둘째 날 2011.12.20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김장 첫날 처음으로 농사지어 김장합니다. 2011.12.19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외나로도) 노인정에 비닐장판 깔기 큰골네 하고 희숙이네가 비닐장판을 기증해서 노인정에 깔았습니다. 유자는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흉년입니다. 2011.12.15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외나로도) 홍도는 여전합니다. 2011.12.12 노인정 만들기(2) 시키지 않아도 가리지 않고 일합니다. 각자 집에 있는 연장은 물론 필요한 자재도 아낌없이 가져옵니다. 새참거리도 가져오고 없는 자재 구입하라고 돈도 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웃이어서 행복합니다. 귀농하길 참 잘했죠? 2011.12.11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 4.. 노인정 만들기(1) 마을 노인정은 너무 멀고 집에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지만 난방비가 큰 부담인 노인들을 위해 노인정 만들기 대작전에 들어갔습니다. 버려진 집을 수리해서 이용하기로 하고 필요 자재를 추렴해서 사거나 기증받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웃들의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너..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