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95)
침묵하고 또 침묵하다 노무현을 잃었다 침묵하고 또 침묵하다 노무현을 잃었다 (민주언론시민연합 / 최민희 / 2009-12-17)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음해공작은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공작정치와 한치도 다름없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퇴행적 공작정치의 배후는 이명박 정권이다. 당연히 정보기관을 비롯하여 어쩌..
'한명숙 죽이기'에서 23년 전 권인숙을 본다 '한명숙 죽이기'에서 23년 전 권인숙을 본다 [주장] 검찰의 인격살인에 맞설 '의로운 분노'가 필요하다 (오마이뉴스 / 유시춘 / 2009-12-16) 한명숙에 대한 몇 가지 인상 ▲ 한명숙 전 총리 ⓒ 남소연 1999년 세모였다.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이었다. 몹시 추운 날이었다. 맨살을 드러낸 나목의 잔가지 사이로..
한명숙 죽이기 7가지 증거 한명숙 죽이기 7가지 증거 (서프라이즈 / zamsi / 2009-12-04) 조선일보가 한명숙 수뢰 혐의를 1면 탑으로 실었다. 물론 그 근거는 검찰의 ‘나쁜빨대’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추에이션 그동안 정말 숱하게 보아 온 그림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상황과 너무도 똑같다. 아무리 역사는 되..
[세상읽기] 새뮤얼 곰퍼스의 명언 / 윤진호 [세상읽기] 새뮤얼 곰퍼스의 명언 / 윤진호 » 윤진호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파업이 없는 나라를 내게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자유가 없는 나라를 보여드리겠습니다.”(새뮤얼 곰퍼스). 곰퍼스는 미국노동총연맹(AFL)을 창설하고 무려 38년간이나 위원장을 맡았던 미국 노동운동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
네티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저항 방법 네티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저항 방법 (서프라이즈 / 카모마일 / 2009-12-01) 운하반대 서울대 교수들이 모처럼 좋은 일을 하나 했다. "4대강 사업 찬동인사 명단 공개"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와 같이 온라인 상에서 명바기와 딴나라당과 조중동과 황국신민찬양파들이 공화국과 공화국 시민들에게 ..
[김지석칼럼] 총체적 난맥상, 그다음은? 세종시 갈등이 갈수록 악화한다. 대통령과의 대화는 오히려 불쏘시개가 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무효화를 관철하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에 비례해 반발도 거세진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다. 여론은 이미 고착됐고, 앞으로 갈등의 골만 더 깊어질 것이다.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큰 약속을 지키기..
안원구의 상자, 전적으로 국회에서 열려야 안원구의 상자, 전적으로 국회에서 열려야 (서프라이즈 / 공인중립자 / 2009-11-29) 이 정도면 '국가가 뒤집어질만한' 사건이다. 이명박 씨(68)의 실소유라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때문에 이것에 관련해 특검까지 받았던 '이명박의 도곡동땅 실소유'와 관련된 문건과 안원구 씨의 이러한 폭로문건에 '국가의 ..
MB나라 최후의 보루는? MB나라 최후의 보루는? 조달똥 (jodalddong) | 11.26 15:39 이목구비 사지육신 오장육부 다 멀쩡한데 골만 비어있는 바보 선악 미추 진위는 몰라도 힘의 강약만은 용케도 감지하는 바보 우리가 남이가, 한다면 한다, 민주주의가 밥 먹여주나, 삼단은커녕 이단도 힘겨워 일단의 아메바 형 논리만으로도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