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국기봉 높이 50m, 태극기 폭 15m,
나로호와 우주과학관이 초라해졌습니다.
태풍이 오면, 비바람이 몰아치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거대한 태극기를 보면서 아침 신문에서 읽은 애국심이 떠오릅니다.
“애국심은 사악한 자의 미덕”(오스카 와일드)
“애국심은 악당의 마지막 피난처”(새뮤얼 존슨)
“애국자란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가장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이다”(마크 트웨인)
“애국심은 무능력자, 무책임자, 바보들의 마지막 피난처”(김종구)
“애국자는 정부에 맞서 자신의 나라를 지킬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에드워드 애비) -한겨레 김종구 칼럼
2016.2.18.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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