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서프라이즈 / 개곰 / 2011-01-28) 1989년 방북을 하고 돌아온 문익환 목사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을 당시 판사가 문 목사의 말을 자꾸 끊으면서 발언할 기회를 주지 않자 막내아들 문성근은 거세게 항의했고 법정소란죄로 투옥되었다. 다행히 판사는 부자를 같은 안양교도소.. 23일 대한민국, 보수의 ‘저질 코미디’가 만개하다 23일 대한민국, 보수의 ‘저질 코미디’가 만개하다 (양정철닷컴 / 양정철 / 2011-01-25) 1.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코미디 사진 출처 :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과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가 23일 저녁, 삼청동 안가에서 회동을 했습니다. 당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면서 .. 낙동강에서 오염된 토양을 직접 파보니… 낙동강에서 오염된 토양을 직접 파보니… (김진애 홈페이지 / 김진애 / 2011-01-24) 1월 20일 낙동강에 다녀왔습니다. 4대강 사업 낙동강 구간 중 8공구 김해 상동 지역 폐기물 매립지의 토양오염 실태를 확인하려고 시료를 직접 채취하기 위해 현장에 간 것입니다. 4대강 파괴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한겨울 .. ‘국민’이기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자 ‘국민’이기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자 (노무현재단 / 유시민 / 2011-01-20) 국가 또는 사회가 악을 저지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은 누구나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것을 막고 싶어할 것이다. 그런데 사회의 다수가 그 악행을 악행으로 보지 않는다면, .. ‘노무현의 친구’문재인이 사는 세상 ‘노무현의 친구’문재인이 사는 세상 한 번도 싸운 적 없는 30년 ‘동업’… “올해 대통령님 기념사업 근거지는 봉하” ‘외유내강’(外柔內剛). 문재인 이사장은 좀처럼 화내는 법이 없다. 아랫사람에게도 하대하지 않는다. 과묵하지만 부드럽다. 그리고 강하다. 특히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 [정치] 우리는 무엇을 느꼈던 것일까 [정치] 우리는 무엇을 느꼈던 것일까 2010. 12. 28. 화요일 물뚝심송 우리는 무엇을 느꼈던 걸까. 이런 얘기를 했었어. 며칠 전에 딴지 필진 모임이 있었거든. 연말이 되어가면서 너무 술도 많이 먹고 해서 영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안 나갈 수 있나, 다들 얼굴도 좀 보고 그래야 되잖아. 하필 또 국민학교.. [정치] 生 날치기, 전략적 날치기 [정치] 生 날치기, 전략적 날치기 2010.12.09.목요일 물뚝심송 사실 국회에서 예산이나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거, 민족 고유의 전통도 아니고 계절만 되면 돌아오는 통에 아주 지겨워 죽을 지경이다. 왜들 그럴까... 사실 쪽팔려 죽겠다. 국회가 지들 다이어트 박싱 트레이닝 센터도 아니고 뻑하면 집..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님을 추억하며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님을 추억하며 (블로그 ‘진실의 힘’ / 김창호 / 2010-12-08) 리영희 선생님! 대학을 들어가서 제일 먼저 읽은 책이 그분의 쓴 책이었다. 당시 ‘전환시대의 논리’는 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의도적으로 도발해 일어났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밝힘으로써 대학생들이 미국에 대한 환..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