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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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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굴도 깝니다. 2012.1.22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언덕 대청소 2012.1.15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칼국수 잔치 토종닭 푹 삶아 뼈 골라내고 칼국수를 끓여 마을 찬치를 벌렸습니다. 좁아터진 노인정에서 신문지 깔고 먹어도 마냥 즐겁기 만합니다. 서울 사는 동생이 가스레인지를 기증해서 훨씬 수월했습니다. 2012.1.10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 4반(외나로도)
밭 살리기 오랫동안 죽어있던 밭 20평을 살렸습니다. 2012.1.6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외나로도)
노인정 수도관 동파예방 작업 노인정 수도관 동파예방 작업 모처럼 날씨가 풀렸습니다. 방치된 땅을 밭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땅이 얼어있어 포기. 노인정은 늘 일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도관 동파 예방작업입니다. 노인정이 없었으면 무척 심심했을 것 같습니다. 2011.12.28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외..
김장 잔치 춘표네 집에서 동네 마지막 김장을 한 기념으로 동네잔치를 열어주었습니다. 삶은 돼지고기에 김장김치 그리고 더운 쌀밥을 따뜻한 노인정 방에 앉아 먹었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만든 노인정이기에 다들 흐뭇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우리 마을이 늘 이런 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
싱크대 다리를 잘랐습니다. 6개월 전 다용도실 지금 다용도실. 돈 좀 썼습니다. 다리 잘린 싱크대 잘린 다리 기특한 다리 이웃 도움으로 싱크대 다리를 잘랐습니다. 그동안 키 작은 집사람이 고생을 했거든요. 진즉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2011.12.24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귀농 밥상 오늘 아침 밥상입니다. 쌀, 멸치, 오징어채 빼고 나머지는 농사지어 거둔 것들입니다. 생선은 얻은 것인데 싱싱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귀농 6개월에 이만하면 잘 사는 것 아닌가요? 2011.12.24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