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건축사 최길찬이다.
명성과는 달리 평범한 이웃사람 처럼 보였다.
즉시 현장를 가보자고 하여 1시간 30분을 달려서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더니 벌써 구상이 끝난 것 같다.
이렇게 작은 집은 잘 짓지 않는다는데 오는 손님 거절도 못한다고 한다.
계약서에 날인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벌써 이렇게 초안이 나왔다.
초안만 봐도 기분이 황홀해진다.
최길찬의 집 이야기 : http://cafe.daum.net/greenhou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