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이라고 하면 남들이 웃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오디뽕, 매실, 석류, 무화과 등 50여주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며칠 후 아랫밭 풀베기를 또 해야 합니다.
비가 자주 왔으면 더 자주 풀베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풀을 썩혀 거름으로 쓸 작정입니다.
집에 가면 또 일이 있는데 약간 피곤할 뿐 견딜만 합니다.
노동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더 기쁩니다.
2012.6.14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외나로도)
'귀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밭에 비료 주기 (0) | 2012.06.24 |
---|---|
풀과의 전쟁 (0) | 2012.06.24 |
나무 심기 (0) | 2012.06.10 |
마을 안길 확장공사(4) (0) | 2012.06.09 |
마을 안길 확장공사(3) (0) | 2012.06.05 |